2025년부터 본격 도입된 차세대 나라장터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보안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로그인 및 인증 방식이 기존보다 유연하고 간편해지면서, 공공 조달 시스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차세대 나라장터 로그인 방식, 인증서 종류 변경사항, 조달업체와 수요기관별 적용 방식, 그리고 이용자 등록 절차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 특히, 차세대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처음 이용하거나 기존 사용자인 경우,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핵심 정보들을 담았으니 끝까지 확인해보세요.
🔐 로그인 방식, 간편해졌지만 사전 등록은 필수입니다
기존 나라장터 시스템에서는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통한 로그인만 가능했기 때문에, 보안은 확보되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나라장터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용 인증 수단을 다양하게 도입해, 접근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 주요 로그인 방법
ID / 비밀번호 조합
카카오, 네이버 등 간편인증 (14개 민간 인증서)
금융인증서 (개인용)
모바일신분증 활용
스마트나라장터 앱을 통한 인증
기존 나라장터 이용자라면 반드시 ‘기존 이용자 등록’ 메뉴를 통해 회원 재가입을 해야 합니다. 이 절차를 거쳐야만 차세대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며, 최초 1회 등록만으로 이후에는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 전자서명은 여전히 중요, 다만 인증서 선택의 폭은 넓어졌습니다
로그인과는 별개로, 입찰 참여, 계약서 작성, 공고 등록 등 실제 조달 업무에는 여전히 사업자용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존의 공동인증서뿐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 대체 수단도 도입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전자서명이 가능해졌습니다.
▶ 조달업체의 인증서 활용 구분
로그인: ID/비밀번호, 개인용 간편인증, 모바일신분증 등
신원확인: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스마트나라장터앱
업무처리: 사업자용 공동인증서, 사업자용 금융인증서,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 등
※ 단, 전자세금계산서 업무는 일부 인증서로는 처리가 어려울 수 있어, 별도의 인증서 발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수요기관 인증 방식, 행정전자서명까지 포함됩니다
조달업체와 달리 수요기관은 공고 게재, 개찰, 계약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므로, 인증 방식 또한 세분화되어 적용됩니다. 특히 GPKI, EPKI 등 행정전자서명 방식도 공식 도입되어, 기관 전용 인증 수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요기관의 주요 인증 방식
로그인 인증서: ID/비밀번호,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스마트앱 등
전자서명 인증서: 사업자용 인증서, GPKI/EPKI 인증서 등
또한,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되던 수요기관용 공동인증서가 유료 전환되었으니 예산 편성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모바일 시대에 맞춘 ‘스마트나라장터 앱’ 필수화
차세대 나라장터는 단순히 PC 기반 웹사이트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중심의 환경에도 완벽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나라장터 앱은 로그인, 신원확인, 인증까지 모두 수행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스마트나라장터 앱의 기능
로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 가능
지문보안토큰 없이 신원확인 가능
모바일신분증과 연계 가능
조달공고 확인 및 입찰 참여 가능
조달 담당자가 이동 중에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도구로, 실무자라면 반드시 설치하고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혼선 방지를 위한 ‘인증서별 사용 구분표’ 정리
※ 조달업체는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를 별도 발급해야 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요.
📢 기존 이용자라면 ‘회원등록’ 절차 먼저!
차세대 나라장터 홈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는 바로 이용자 등록입니다.
기존 사용자의 경우, 자동 이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기존 나라장터 이용자 등록” 메뉴를 통해 회원 재가입해야 합니다. 해당 절차 없이 시스템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며, 등록 이후에는 다양한 인증 수단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무리하며: 사용자 중심의 나라장터, 빠르게 적응하세요!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된 차세대 나라장터 홈페이지는 단순한 UI 변경을 넘어, 인증체계 전면 개편, 모바일 친화 환경 조성, 보안과 사용 편의성의 균형이라는 핵심 목표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조달업체와 수요기관 모두 새롭게 달라진 인증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초기 회원등록과 앱 설치, 인증서 유형 확인은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공공조달 시스템이 빠르게 디지털 전환되는 지금, 차세대 나라장터는 그 출발점입니다. 지금 바로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한 절차를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