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 상품권의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민은 서울사랑상품권이 될 예정이며, 이 정책은 1인당 기본 2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을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동시에 꾀합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사랑 상품권의 개념, 발행일정, 사용처, 구매방법, 그리고 민생회복지원금 연계 지급 방식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 발행일정 – “언제 구매할 수 있나요?”
판매 일정은 서울페이플러스 또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의 “판매일정”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일정에 맞춰 알림을 켜두면 편리합니다.
2025년 서울시가 계획한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일정은 광역과 자치구별로 나뉘며, 할인율과 판매 시간도 조금씩 다릅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첫 발행)은 2025년 1월 2일에 진행되었으며 이후 2차 발행 및 명절 특별 이벤트(설 등)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공지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에 따라 구매 시간대가 나뉘며, 예를 들어 1월 8일에는 짝수·홀수 기준으로 오전과 오후 시간 배정을 통해 대기 시간을 줄였습니다.
🏬 사용처 –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는 서울 전역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폭넓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치구 단위로 발행되는 중구사랑상품권의 경우 식당·카페·미용실·학원 등 골목상권 가맹점에서 쉽게 사용 가능하며 일부 대형업종은 제외됩니다
광역 상품권 또한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조회’ 탭을 통해 지도 기반으로 실시간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한 업종(예: 대형마트, 사행·유흥업소, 연매출 30억 이상 일부 학원 등)은 조례에 따라 제외되므로, 결제 전 앱에서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구매방법 – “어떻게 구매하나요?”
서울사랑 상품권 구매방법은 크게 모바일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모바일 구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 또는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등 연계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에 따라 구매 시간대가 다르며, 월별 구매한도(예: 월 50만 원, 보유 최대 150만 원 등)가 설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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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eoul.go.kr
2) 오프라인 구매
자치구별 지정 판매대행점(주민센터·동사무소 등)에서 지류형 또는 모바일 충전형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모바일 앱 통한 충전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매 시 5~7%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명절 또는 특별 기간(설, 추석 등)에는 최대 10% 할인 이벤트가 종종 열립니다.
💸 민생회복지원금과 서울사랑상품권 –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됩니다. 서울시민은 다음과 같이 차등 지원받습니다.
일반시민: 25만 원 /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4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50만 원 /
인구감소지역(이는 서울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경기 외곽 일부 지역 포함)은 추가 2만 원
지급 방식은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합니다. 지급 시점은 국회 추경 통과 후 7월 중순경으로 예상되며, 유효기간은 4개월 예상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받은 금액은 서울시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산안이 확정되고 나면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어 서울페이 앱을 통해 지역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정부의 발표 시기를 주의깊게 확인해보세요.
✍️ 서울사랑상품권 활용 팁 및 마무리
1) 발행일정 알림 설정: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푸시 알림을 켜두면 발행 일자에 맞춰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구매량 계획: 월 구매 한도·보유 한도를 고려하여 계획적으로 충전하세요. 가급적 공휴일 직전 구매를 추천합니다.
3) 가맹점 확인 필수: 사용처 앱 내 ‘가맹점 조회’ 탭을 통해 결제 전 꼭 확인하세요. 일부 업종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4) 민생지원금 활용: 지급받은 민생회복지원금은 4개월 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 기한 지나면 소멸될 수 있으므로 미리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민생회복지원금이 연계되면서 더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서울시민이라면 꼭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할 중요한 제도입니다.
